2020. 9. 8. 20:11ㆍ카테고리 없음
일단 이번 2020년에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접수하려고 준비했는 사람들에게 유감을 표한다.
이유는 한일 관계가 얼어붙은 영향도 없지는 않겠지만 핵심 원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한다.
2020년 워홀 신청 기간
제 1사분기 1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제 2사분기 4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제 3사분기 7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제 4사분기 10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2020년 워홀 합격 결과 알림
제 1사분기 2월 21일(금)
제 2사분기 5월 22일(금)
제 3사분기 8월 14일(금)
제 4사분기 11월 13일(금)
2020년 1분기(대구/경북 출신), 2분기(전체) 워홀 취소
1분기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 했지만, '경북 청도, 대구' 지역에 해당된 사람들은 2차 심사를 통해 사증을 내어주지 않고 합격을 취소했다고 한다.
이는 대신 추후 분기에 재신청 시 사유서에 어필하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어서 지난 일본 2분기 워킹홀리데이 신청 역시 비자 신청 접수가 중지되었다고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대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만약 도중에 발급된 일본 비자 유효기간이 만료가 된다면 사용할 수 없는 비자가 되고 이는 민원 신청을 해도 해결할 수 없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2020년 일본 워킹홀리데이 3분기...
역시 마찬가지로 3분기 워홀 비자 신청 접수가 중지되었다고 일본국 총영사관에서 발표하였다.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공지사항|일본 워킹홀리데이 3사분기 비자 신청 중지 안내
주한국 일본 대사관에서에는 아래와 같이 2020년 3사분기(7.13-17)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중지를 공지하였습니다. 2020년 3분기 일한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접수 중지 알림 [ 해당 공지글 바로가�
whic.mofa.go.kr
이로 인해 기존 워홀 대행사,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게스트 하우스 & 한인 부동산, 한인 구인 업체 등은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된 사람은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기다린 사람들이다.
4분기 신청은 예정되어 있다고 나왔으나, 이대로 입국 법이 변함없이 10월을 맞이한다면 4분기 워킹홀리데이 신청도 연기된다고 밖에 볼 수 없다. 따라서, 무작정 일본 입국 스케줄을 정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
만약 일본에 3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 일단 정부로부터 100,000엔 신청하는 것을 절대 잊지말길 바란다.
2020년 8월부터 재류자격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은 재입국 허가
주 대한민국 일본국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발표된 사항이다.
9월 1일부터 일본 체류자격 비자를 소지한 사람은 입국이 가능한 것으로 규제가 일부 완화되었다.
아직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에 관해서는 깜깜무소식이지만, 일본 재입국을 기대할 수 있는 희망이 생겨난 셈이다.
단, 일본과 한국은 각각 2주간 자가격리가 필요하다.